[방송]‘KBS 독립영화관’ 내달 2일 겨울 새단장

  • 입력 2005년 11월 28일 03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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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독립영화관’(KBS1·매주 금 오전 1시 15분)이 겨울철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다. 12월 2일부터 영화에 대한 엉뚱하고 자유로운 발상과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인간적으로 정이 가는 영화 이야기’란 코너가 신설된다. 이 코너는 독립영화 ‘인간적으로 정이 안가는 인간’, ‘팡팡 퀴즈쇼 커플 예선전’ 등에 출연한 영화배우 양익준(30)이 맡는다. 양익준은 올해 미장센 영화제에서 연기부문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한 독립영화계 스타.

또한 서른 편이 넘는 독립영화에 출연한 영화배우 임형국(33)이 기존 위서현(27) 아나운서와 함께 공동MC를 맡는다. 새 진행자를 맞아 ‘12월 로맨스’(12월 2일, 16일, 23일)란 주제로 사랑과 이별, 배신을 다룬 여섯 편의 단편영화가 방영될 예정이다.김윤종 기자 zoz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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