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찍발랄! 신인 레이싱걸 선발대회 열린다

  • 입력 2005년 11월 24일 18시 54분


코멘트
▲지난해 열린 제1회 신인 레이싱걸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서진아(진), 우희영(선), 판지현(미)의 포즈.(사진 왼쪽부터)
▲지난해 열린 제1회 신인 레이싱걸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서진아(진), 우희영(선), 판지현(미)의 포즈.(사진 왼쪽부터)

국내 최대의 레이싱걸 등용문인 ‘제2회 신인 레이싱걸 선발대회’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 '서울 카 페스티발 2005' 행사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신인 레이싱걸 선발대회’는 동아닷컴과 비엠디가 주관하고 리베로 매거진, 모델 교육센터가 후원한다.

지난해 열린 1회 대회에서는 서진아(23) 양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 현재 각종 모터쇼와 자동차 전문 잡지의 모델로 왕성하게 활동중이다.

이날 대회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레이싱걸 후보 15명이 생기발랄한 아름다움을 뽐낼 예정이다.

‘제1회 신인 레이싱걸 선발대회’레이싱걸 생생화보

대회는 대상, 금상, 은상을 선발하고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트로피가 각각 주어진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2개월간의 전문모델 무료교육과 모터스포츠 레이싱걸 활동 및 각종 자동차 전문잡지 화보 촬영 등을 지원한다.

대회의 진행을 맡은 김형삼 팀장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신인 레이싱걸 선발대회인 만큼 행사 진행은 물론 심사에서도 공정성을 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수상자에 대한 지원도 대폭 늘려 더 많은 응시자들이 몰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본선에 진출한 주성희(24) 양은 “어렸을 적부터 레이싱걸이 꿈이었다. 이번 대회 본선에 진출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자신감을 가지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올리겠다”고 말했다.

주 양은 또 “김미희, 채미유, 오윤아 선배들을 좋아한다”며 “만약 수상자로 선정되면 선배들로부터 많은 걸 배워 프로정신이 강한 레이싱걸로 활동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아닷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