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한 내외신 브리핑에서 “우리도 확인해 봤지만 그런 내용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16일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도 이런 내용이 거론된 바 없다”고 말했다.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은 21일 김정철의 만찬 참석을 보도하면서 “북한의 후계자 결정이 이미 내려졌음을 뜻하는 확실한 증거”라고 해석했고 대부분의 국내 언론이 슈피겔의 보도 내용을 소개했다.
윤종구 기자 jkma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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