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9월1일 접수를 시작해 11월말까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채용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지난 해 수준(130명)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올 상반기 신입사원 26명을 포함해 84명을 뽑았던 파워콤은 68명의 경력사원을 뽑는 채용 전형을 진행 중이다. 11월까지 신입 30명, 경력 50명을 더 뽑을 계획이다.
LG텔레콤도 하반기 신입 50명과 경력 30명 등 8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신입 전형은 이 달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며 경력은 수시 채용한다.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KT는 최소 100여명 이상, KTF는 60여명 정도의 신입사원을 뽑을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하나로텔레콤은 신입사원을 채용하지 않을 계획이다.
이상록기자 myzod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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