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길의사 추모 음악제, 26일 국립국악원서 열려

  • 입력 2005년 8월 24일 0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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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매헌 윤봉길의사 추모 음악제 ‘님의 그림자 되어’가 26일 오후 7시 반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윤봉길 의사 의거 73주년을 맞이해 윤봉길 의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사업회(회장 김덕룡)가 주최한다.

이번 음악제는 윤봉길 의사 추모 영상물 ‘내 무덤에 태극기를’ 상영, 국립국악원 타악팀의 북 연주, 이자람 씨의 판소리 ‘춘향가’ 중 ‘어사상봉막’ 공연,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해금협주곡 ‘추상’ 연주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02-577-9932

김지영 기자 kimj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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