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공부/우리 아이 학습도우미]아울북

  • 입력 2005년 8월 23일 03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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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의 한자학습만화 ‘마법천자문’ 9권이 출간됐다.

마법천자문은 한자를 재미있는 만화 스토리와 결합한 에듀테인먼트 도서로 주인공인 손오공이 한자마법을 소재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구성돼 있다.

이야기 속에서 주인공들이 한자의 뜻과 소리를 주문처럼 외쳐야 마법이 발휘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보다 쉽게 한자를 외울 수 있다.

마법천자문 시리즈는 무조건 한자를 나열하지 않고 다양한 시각적 학습효과를 활용한 것이 특징.

예를 들어, 손오공이 ‘風’자를 쓰면서 글자의 모양을 만화로 보여주고, “바람 풍” 구호를 함께 외친다.

이런 방식으로 아이들은 글자의 모양과 음, 그리고 바람이 부는 장면을 보면서 바람이라는 뜻을 익히게 된다.

또 마법천자문은 한자능력검정시험에 나오는 5∼8급 한자 500자를 중심으로 구성돼 유치원, 초등학생들의 한자능력검정시험 대비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북 측은 “어려서 한자를 공부하면 국어에 대한 이해를 높여준다”며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한자에 흥미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책과 함께 제공되는 마법천자문 카드를 이용해 매직넘버 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하며 한자를 복습할 수 있다. 031-95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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