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1일]‘마스크맨’ 외

◆마스크맨<만화·KBS2 오후 6:10>

바이크맨은 자신의 뛰어난 잠재력을 살리지 않고 먹는 데만 신경 쓴다. 바이크맨을 우주 격투기대회(MMF)에 출전시키려고 하는 세리는 거액을 들여 MMF 표 2장을 사서 바이크맨과 경기장으로 향한다. 이들은 레드스키와 TNT맨의 경기를 관전하는데 레드스키의 음모로 TNT맨이 곤경에 처한다.

◆교육이 미래다<교양·EBS 밤 11:50>

요즘 서당을 다니는 아이들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2005년 현재 서당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을 통해 잃어버렸던 ‘사람됨’의 가르침을 배워 본다. 이를 통해 대학에 매달리는 요즘 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삶의 지혜와 여유로움을 배울 수 있는 서당의 특성,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살펴본다.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드라마·MBC 밤 9:55>

근영을 보고 온 할아버지는 재민에게 얼른 상견례 날짜를 잡으라고 재촉하자 재민은 기가 막힌다. 재민과 다툰 근영이 시무룩하게 앉아 있자 서준은 촬영소품을 사러 같이 나가자고 청한다. 둘은 함께 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때 할아버지가 갑자기 근영에게 전화를 한다.

◆JLO 비욘드 런웨이<오락·온스타일 오전 9:55>

JLO는 영화배우 제니퍼 로페즈가 자신의 이름 제니퍼의 J, 성 로페즈의 앞 두 글자 LO에서 이니셜을 따 개발한 패션 브랜드다. JLO의 새 의류브랜드 ‘스위트 페이스’의 패션쇼 현장을 찾아간다. 의상뿐만 아니라 무대, 모델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초보 디자이너 로페즈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유리의 위험한 동거녀<오락·Mnet 오후 6:00>

댄스그룹 ‘쿨’의 전 멤버 유리와 19세 연예인 지망생의 일상생활을 카메라에 그대로 담아낸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예인 지망생 최은화와의 동거문제를 고민하던 유리는 결국 동거를 수락하고, 최은화에게 통금 시간을 알려주는 등 같이 살면서 지켜야 할 수칙을 통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