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팬택에 따르면 이성규(李成揆) 팬택 사장은 15일 중국 베이징(北京) 차이나 월드호텔에서 이동통신 분야 유력 인사 200여 명을 초청해 팬택 브랜드 런칭 행사를 열었다.
3월 중국에서 유럽통화방식(GSM) 라이선스를 딴 후 처음 개최한 행사로 6종의 휴대전화 신제품을 선보였다.
팬택은 약 8000만 명으로 추산되는 중국 내 디지털 문화 선도 계층을 타깃으로 올해 하반기(7∼12월)에 50만 대, 2006년 170만 대, 2007년 350만 대의 휴대전화를 판매해 3.5%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할 계획이다.
홍석민 기자 sm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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