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조치원경찰서, 연기경찰서로 개명 추진

  • 입력 2005년 5월 15일 1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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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경찰청은 1922년 문을 연 조치원경찰서의 이름을 ‘연기경찰서’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을 포함해 연기군 전역의 치안을 담당하는 조치원경찰서의 명칭이 행정구역과 맞지 않아 혼선을 준다는 것. 경찰청은 이를 위해 24일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충남지방경찰청은 강경경찰서(1914년 설립)의 명칭을 지방자치제도 도입과 함께 1996년 논산경찰서로 바꿨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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