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레이싱 걸 이선영 ‘SBS 스포츠 중계석’ 진행맡아

  • 입력 2005년 4월 27일 1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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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레이싱 걸 이선영(24·사진)이 지상파 TV MC로 데뷔한다.

이선영은 다음 달 4일부터 ‘SBS 스포츠 중계석’(수 밤 12시 45분)을 배기완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한다. 이선영은 지난해 데뷔해 한국타이어 현대모비스 팀의 간판 레이싱 걸로 활약하고 있으며 인터넷 팬 카페에는 1만7000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이선영의 합류와 함께 ‘SBS 스포츠 중계석’은 분석과 기획 뉴스에 집중하는 매거진 방식으로 개편되고 시간도 60분에서 70분으로 늘어났다.

김한종 SBS 스포츠제작부장은 “이선영이 스포츠의 일종인 모터 레이싱에 종사하고 있고 말솜씨도 뛰어나 MC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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