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마케팅대상, 제일모직 大賞

  • 입력 2005년 4월 25일 1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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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이 대한민국마케팅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25일 올해로 13회를 맞는 ‘대한민국마케팅 대상’에서 고객과 시장 중심의 통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제일모직을 종합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일모직은 브랜드 베스트 명품상(빈폴), 디자인 베스트 명품상(갤럭시)도 받아 3개 부문 상을 수상했다.

마케팅 부문 대상은 대교 에이스침대 하이트맥주, 브랜드 대상은 웅진식품이 각각 받았다.

신상품 부문에서는 웅진코웨이(쿠첸), 태평양(미쟝센 펄 샤이닝 샴푸), 팅크웨어(아이나비)가 베스트 명품상을 받았다.

브랜드명품 부문에선 광동제약(비타500), 보령메디앙스(닥터아노), 애경산업(덴탈크리닉 2080치약), SK텔레텍(SKY) 등이 베스트 명품상을 수상했다.

마케팅 업계의 최고경영자상은 하이트맥주 윤종웅(尹鍾雄)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능률협회 측은 전국의 경영학과 교수 54명이 각 기업이 제출한 마케팅 활동 보고서를 심사해 올해의 수상자를 가려냈다고 밝혔다.

김상수 기자 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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