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울시 여성 부대변인 공모…홍보업무 학위-경력자 대상

  • 입력 2005년 4월 12일 18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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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6월부터 실시할 예정인 부대변인 제도와 관련해 언론홍보 및 공보 분야 경력자나 관련 학위소지자를 대상으로 여성 부대변인을 공개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홍보기획, 언론홍보 업무와 관련해 △박사학위가 있거나 △석사학위 소지자로 9년 이상 경력자 △학사학위 소지자로 12년 이상 경력자 △5급 이상 공무원 근무 경력 10년 이상 및 언론홍보 분야 5년 이상 경력자 △언론 분야 수상경력자 등이다.

부대변인은 1년 계약직으로 연봉은 채용 예정자의 능력과 자격, 경력을 종합해 확정된다. 기준이 되는 가급 전임계약직공무원 연봉 하한은 4185만5000원이다.

희망자는 18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원서를 다운받아 서울시청 언론담당관실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다음달 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문의 02-731-6115

장강명 기자 tesomi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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