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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명상가 창안 '춤인사법' 대구지역서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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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명상가 창안 '춤인사법' 대구지역서 인기몰이

입력 2003-07-17 21:52수정 2009-10-1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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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며 인사합시다’.

춤으로 반갑게 인사하는 새로운 인사법, ‘파워 브레인 건강댄스’ 열풍이 대구지역에서 불고 있다. 이 인사법은 명상가인 이승헌(李承憲·53·미국 뉴욕거주)씨가 창안한 6박자의 건강 춤. 율동을 통해 서로의 기(氣)를 살릴 수 있다는 게 이씨의 주장.

두사람이 마주보며 이마에 두 손을 댄 채 ‘반갑습니다’라고 말하며 시작하는 이 인사법은 서로 오른손을 높이들어 마주 치고(2단계)→오른발 왼발을 번갈아 내밀며 호흡을 맞춘다. 이어 손을 허리에 가져간 다음→좌우로 고개를 숙이며 ‘안녕 하세요’라고 두 번 인사하고→손뼉을 네 번 마주치면서 ‘좋아’를 외치며→다시 오른손을 들어 박수치고→오른팔로 팔짱을 끼고 6박자씩 오른쪽 왼쪽으로 돈 뒤 마지막으로 양손을 들어 손뼉을 마주친 다음 ‘감사합니다’라고 끝맺는다. 동작을 하다보면 웃음이 절로 나온다는 게 시연자들의 얘기.

최근 이 인사법을 직원들에게 체험시켰던 서울 K생명의 관계자는 “직원들이 이 인사를 하면서부터 삭막하고 딱딱했던 사무실 분위기가 한결 부드러워 졌다”면서 “인사 춤을 추고 나면 저절로 웃음이 나온다”고 말했다.

이 인사법 보급에 나선 건강진흥회는 19일 대구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7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U대회 성공기원 시민건강 문화축제를 열고 이 인사법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02-566-4069

대구=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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