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을 탈당한 이부영(李富榮) 이우재(李佑宰) 김영춘(金榮春) 김부겸(金富謙) 안영근(安泳根) 의원 등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삼보호정빌딩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모임 명칭을 ‘지역주의 타파 국민통합연대(통합연대)’로 정했다.
이들은 애당초 한나라당에 있을 때 결성한 모임 ‘국민 속으로’란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이 모임 소속 의원 일부가 한나라당에 남아 있는 점을 감안해 새 명칭을 사용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민혁기자 mhpark@donga.com
-
- 좋아요
- 0개
-
- 슬퍼요
- 0개
-
- 화나요
- 0개
-
- 추천해요
- 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