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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회사채 수익률 격차 더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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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회사채 수익률 격차 더 커져

입력 2003-07-06 18:07수정 2009-10-0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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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와 회사채 수익률 격차(스프레드)가 올 상반기에 크게 확대됐다. SK글로벌의 분식회계와 신용카드채권 부실화 우려 등으로 부도 위험이 높아져 시중자금이 안전한 국고채로 몰려든 탓이다.

6일 증권거래소는 3년짜리 국고채 수익률이 6월 18일 연 3.95%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상반기에 평균 4.16%로 작년 하반기보다 0.95%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다.

반면 AA- 등급 회사채(3년) 수익률은 5.45%로 0.20%포인트 떨어지는 데 그쳐 두 채권의 수익률 격차는 0.57%포인트에서 1.29%포인트로 확대됐다. BBB- 등급 회사채 수익률도 9.08%에서 8.53%로 낮아지는 데 머물러 수익률 격차는 3.97%포인트에서 4.37%포인트로 벌어졌다.

올 상반기에 거래된 국채 거래대금은 299조700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7.5%나 늘어났으나 회사채 거래대금은 43조3000억원으로 10.4%나 줄어들었다. 카드채 문제 등으로 회사채 기피현상이 뚜렷했기 때문이다.


홍찬선기자 hc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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