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회장은 그동안 한진그룹 창업주인 조중훈(趙重勳) 회장이 맡아왔으나 지난해 11월 조중훈 회장 타계 이후 공석이었다.
한진해운은 “부회장의 직책으로는 국내외에서 한진해운의 위상을 충분히 대변할 수가 없어 조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임 조 회장은 조중훈 회장의 셋째 아들.
세계 5위권의 해운물류 기업인 한진해운은 거양해운 싸이버로지텍 등을 관계사로 두고 있으며 이들 기업의 지난해 매출 총액은 6조319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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