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1일]'스크린' 외

  • 입력 2003년 6월 20일 1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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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드라마·SBS 밤9·45>

소현은 준표가 찾아온 자신의 어릴 적 사진을 보고 눈물을 흘린다. 준표는 소현과 드라이브를 하고, 유라는 불안감에 휩싸인다. 준표는 소현에게 대학시절 만든 단편영화를 보러 가자고 하지만 둘 사이를 시샘한 유라가 소현에게 일을 시킨다. 한편 주영은 태영에게 고아인 소현에게 필요 이상의 호의를 베풀지 말라고 한다.

◆무인시대<드라마·KBS1 밤9·45>

이의민이 군사를 이끌고 황도로 향했다는 소식을 들은 이의방은 조원정에게 이의민을 생포해 오라고 명령한다. 잡혀온 문신들을 대상으로 살생부가 작성되고 조정신료들과 황족들이 도륙을 당한다. 황도 밖에서 조원정의 군대와 대치 중이던 이의민은 밤에 몰래 잠입해 이의방을 만난다.

◆코미디 하우스<오락·MBC 오후7·00>

‘삼자토론’에서는 대북 송금 문제, 병역 기피 가수의 입국허용 여부를 토론한다. ‘등급동화’에서는 동화 ‘행복한 왕자’를 패러디한다. 매일 돈을 펑펑 쓰던 왕자는 결국 망해서 누드촬영을 한다. ‘팝 소리 한마당’에서는 개그우먼 김수미가 ‘스틸 러빙 유’를 부른다. ‘역사뉴스’에서는 해상왕 장보고를 재조명한다.

◆까치가 울면<오락·MBC 오후5·10>

강원도 횡성 봉면리 주민들과 함께한다. 이 마을은 전국에서 20∼30대가 가장 많은 농촌으로 유명하다. ‘동네 한바퀴’에서는 개그맨 김제동과 탤런트 김윤희가 나무로 만든 집에서 장작 패기에 도전한다. ‘만나면 좋은 친구’에서 할아버지들이 할머니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봉선화 연정’과 ‘번지없는 주막’을 열창한다.

◆스타도네이션 꿈은 이루어진다<교양·SBS 오후1·10>

제2회 우정사업본부배 전국 휠체어농구대회에 총 19개 팀이 출전했다. 농구선수 우지원이 최고령층으로 구성된 중증 장애인 팀 ‘연세 이글스’휠체어농구단의 1일 코치를 자청했다. 가수 옥주현은 휠체어가 없어 친구 것을 빌려 연습하는 김갑수씨에게 휠체어를 선물하기 위해 포장마차를 연다.

◆특집 대토론-교육 패러다임을 바꾸자<시사·EBS 오후6·30>

교육계에서는 교단 갈등과 나이스(NEIS)시행문제, 사교육비 문제 해결 등이 시급하다. 또 WTO 교육개방에 대한 대안도 찾지 못한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점을 교육의 틀을 바꾸는 데서 찾아본다. 정부의 교육정책 수행방향과 교원단체의 위상 및 역할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도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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