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공군 지휘통제 자동화…쌍용-포스데이타 우선협상

  • 입력 2003년 6월 16일 1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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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공군의 전술지휘통제자동화체계(C4I)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업체로 쌍용정보통신과 포스데이타가 선정됐다.

16일 시스템통합(SI)업계에 따르면 각각 500억원대의 프로젝트로 업계의 최대 이슈였던 해군, 공군의 C4I 사업에서 쌍용정보통신 컨소시엄(LG CNS, 대우정보시스템 참여)이 해군C4I를, 포스데이타 컨소시엄(삼성SDS, KCC정보통신 참여)이 공군C4I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국방부는 2005년까지 육해공군의 C4I체계를 구축한 뒤 2006년부터 각 군의 C4I를 통합하는 합동 C4I체계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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