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츠]생활체육 한마당 축전…14일부터 마산 창원 등서 열려

  • 입력 2003년 6월 10일 18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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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어린이(황도윤군·경북축구유소년팀)부터 96세 할아버지(배덕이옹·게이트볼부산혼성팀)까지 선수로 출전하는 온 국민의 체육 축제. 1500만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잔치인 ‘2003 국민생활체육 전국 한마당축전’이 14일부터 16일까지 마산, 창원, 김해, 의령 등 경남 지역 5개 시,군에서 열린다.

국민생활체육협의회(회장 엄삼탁)와 경상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한마당 축전은 지역간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는 무대. 올 대회는 특히 2010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평창 유치를 기원하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의지를 결집하는 장이기도 하다.

이번 한마당축전에는 생활체육 동호인 2만2000여명과 지역주민 5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축구 육상 배드민턴 등 28개 일반종목과 장애인 2종목, 3개 시범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한일 생활체육 교류의 일환으로 146명의 일본선수단도 참가한다.

이번 축전에는 줄다리기, 택견, 국무도, 패러글라이딩, 인라인스케이팅, X게임 등 기존 체육대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종목까지 등장한다. 또 내 고장 특산물 전시장 및 향토 먹거리 장터가 마련되고 시도 대항 노래자랑, 음악회, 연극공연 등 각종 문화행사와 학술세미나도 열려 스포츠와 문화, 관광이 어우러지는 축전 한마당이 펼쳐질 전망이다.

권순일기자 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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