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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건설, 金浦매립지 용도변경 공식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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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건설, 金浦매립지 용도변경 공식요청

입력 1998-04-25 06:48수정 2009-09-2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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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건설이 간척농지로 조성한 김포매립지 3백78만평을 주거 및 상업지구로 개발하기 위해 농림부에 용도변경 허가를 공식 요청했다.

동아건설 유성용(柳成鏞)사장은 24일 농림부 김영갑(金泳甲)농촌개발국장을 방문, “김포매립지 개발에 동아건설의 사활이 걸렸다”며 “국익 차원에서 용도변경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농림부는 “김포매립지에 관한 정부 방침이 바뀌지 않았으며 김포매립지는 조성 당시 목적대로 농지로 사용해야 한다”고 용도변경 불가 방침을 재확인했다.

동아건설측은 “농업용수 확보가 어려워 이 매립지에서는 영농이 불가능하다”며 “외자유치 고용효과 개발이익활용 등을 감안할 때 용도를 바꾸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27일 동아건설은 김포매립지 개발을 전제로 40억달러 규모의 외자유치 중개계약을 외국 컨설팅회사와 체결할 예정이다.

동아건설의 이같은 움직임은 김포매립지를 개발하는 쪽에 여론이 우호적이라고 판단, 농림부의 용도변경 불가방침에 구애받지 않고 사업을 적극 추진해보겠다는 것으로 풀이돼 주목된다.

〈이 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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