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선물 50% 싸게 사세요』…뉴코아 특별전

  • 입력 1998년 4월 23일 19시 43분


IMF시대 어린이용 선물을 싸게 살 수 있는 곳이 없을까.

마침 뉴코아백화점에서 ‘어린이날 선물 부도상품전’을 준비중이다. 부도를 낸 어린이용품 제조업체에서 다양한 제품을 내놓았다. 가격은 시중의 30∼50%선. 행사기간은 27일부터 5월10일까지 13일간이다. 어린이 선물용 부도상품의 값을 품목별로 알아본다.

▼책〓동아출판사 ‘세계를 변화시킨 과학자들’이 2천6백원,‘어린이가 꼭 읽어야 될 세계명작’ 2천9백원.

▼문구 및 팬시용품〓모닝글로리 포켓식 앨범이 1천7백50원, 다용도 유리병이 4천원. 아이들 방에 놓기 좋은 쓰레기통은 2천2백50원에, 아이들용 쿠션은 2천원에 판다.

▼시청각교재〓‘은비가비 옛날옛적에’ 1만5천원,‘푸푸콩콩 영어친구’ 1만원, ‘하나언니 글자만들기’ 1만원. ‘패트와 매트’는 가장 싼 8천원. 대부분 1만∼1만5천원이면 구매가능.

〈김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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