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부인 이희호(李姬鎬)여사는 2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 “진정한 선진국의 건설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그들을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품에 안을 때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여사는 이 자리에서 세계적인 무용가로 청각장애인인 강진희(姜眞希)씨 등 장애 극복의 모범을 보인 장애인 10명에게 ‘올해의 장애극복상’을 수여했다.
이여사는 이어 이날 오후 한국여성개발원(원장 박인덕·朴仁德) 개원 15주년 기념식에 참석, 임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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