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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앞바다에 첫 해상호텔…중고선 개조 연말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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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앞바다에 첫 해상호텔…중고선 개조 연말 선보여

입력 1997-07-03 20:14수정 2009-09-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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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앞바다 바닥 토사를 긁어내고 선박을 「앉힌 뒤」 내부를 객실 등으로 뜯어고친 해상호텔이 국내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려퍼지는 12월말 오픈한다. 부산의 선박대리점인 동남해상(대표 鄭憲澈·정헌철)은 『러시아의 5천5백t급 중고선 블라디미르 아르세니에프호를 도입, 관광호텔로 개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건조된 지 17년된 이 배는 길이 1백25m 폭 16.7m로 도입 예정가격은 11억1천만원. 지상4층 지하1층 규모로 개조될 해상호텔의 최대높이는 바다표면에서 23m로 지상의 7,8층 호텔에 맞먹는다. 동남해상관광호텔(가칭)에는 객실 51개와 나이트클럽 단란주점 재즈바 연회실 등이 들어선다. 이 회사는 이미 부산시로부터 공유수면 점유허가를 받았고 지난달 말 해양수산부에 선박도입승인을 요청한 상태. 한편 북한도 나진 선봉지역에 해상호텔을 건립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었다. 〈박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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