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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대통령 이달말께 당정개편…개각 중폭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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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대통령 이달말께 당정개편…개각 중폭예상

입력 1997-07-01 11:18수정 2009-09-2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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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泳三대통령은 오는 21일 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차기 대선후보를 선출하는 대로 임시국회일정을 감안해 12월 대선 공정관리및 선거승리를 위한 黨政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국당 총재인 金대통령은 신한국당 차기 대선후보가 선출되면 대선후보와 협의, 당진용을 「대선 승리를 위한 선거체제」로 전환하는 한편, 신한국당 의원겸직 각료와 당적을 보유한 장관을 중심으로 개각을 단행해 보다 중립적인 대선관리내각을 출범시킬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고위관계자는 1일 『金대통령은 오늘 李會昌대표의 당대표직 사퇴를 수용한뒤 21일 전당대회때까지 당을 총재직할체제로 운영한뒤 당후보가 확정되면 임시국회일정을 감안, 대선관리와 선거승리를 위한 선거체제로 내각과 신한국당을 개편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각을 단행할 경우, 金대통령은 姜慶植경제부총리 丁時采농림 姜賢旭환경처 孫鶴圭보건복지 辛相佑해양수산 金漢圭총무처 辛卿植정무1 金胤德정무2장관을 비롯한 의원겸직및 당적보유각료를 포함, 대선 공정관리를 위한 일부 부처들을 대상으로 개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아 개각폭은 중폭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姜부총리는 집권말 경제정책의 일관성및 금융개혁등 산적한 경제현안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유임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일반적 관측이다. 개각시기는 23일부터 28일까지 이번 임시국회 對정부질문일정이 잡혀 있음을 감안할 때 일단 현내각 진용으로 국회 對정부질문에 임한뒤 이달말께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당국자는 개각이 있을 경우 이와 맞물려 청와대 수석참모진의 입각이나 교체도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金대통령은 당후보 선출결과및 이에 따른 정국상황을 고려해 적절한 시점을 택해 당총재직을 후보에게 넘겨주고 명예총재로 남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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