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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리산 고로쇠수액 채취량 대폭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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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리산 고로쇠수액 채취량 대폭 줄어

입력 1997-03-11 09:26수정 2009-09-27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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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김광오기자] 지리산 고로쇠 수액 채취량이 예년의 절반가량으로 줄어 채취농가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남원시 산내면 덕동리 일대 주민들은 10일 우수 경칩을 전후해 1개월동안 채취되는 고로쇠 수액은 일교차가 크고 날씨가 맑아야 채취량이 늘어나는데 올해는 날씨가 포근하고 비가 자주 와 채취량이 예년의 절반가량으로 줄었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올해부터 채취수액의 10%를 산림청에 채취료로 내야 하는데다 최근 경기불황까지 겹쳐 소비량이 줄어들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여기에다 고로쇠 수액이 신경통 위장병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지리산뿐 아니라 전국 각지의 고산지대에서 수액채취가 늘어나 이 일대 주민들의 소득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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