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아가리쿠스 버섯」 건강보조식품 시판

  • 입력 1997년 3월 7일 08시 21분


[김학신 기자] 버섯 중에 항암성분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진 아가리쿠스버섯이 건강보조식품으로 나왔다. 동양바이오식품은 최근 아가리쿠스버섯에 열을 가해 원액을 추출한 건강보조식품 「캡소디」와 「캡실」을 일본에서 수입,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아가리쿠스버섯은 브라질 피아다테지방의 주민들이 암과 각종 성인병에 걸리지 않고 장수하는 비결이 이 버섯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세계에 널리 알려졌다. 그후 레이건 전미국대통령이 이 버섯을 먹고 암증상이 호전됐다는 뉴스가 나와 인기가 치솟았다. 일본에서는 지난 94년부터 인공배양, 양산에 성공했다. 캡소디와 캡실에는 아가리쿠스버섯 외에 인체의 유해산소를 제거해주는 SOD효소가 들어 있다. 암 성인병 예방과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02―702―4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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