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제약(대표이사 정지섭)임직원 일동은 3일 사기피해를 본 중국동포에게 전해달라며 1백만원의 성금을 모아 동아일보사에 기탁했다.
광주(光州) 사레지오고교 교직원과 학생 일동도 구랍 24일 가두모금으로 모은 50만원을, 서울 소공동에 있는 DFS면세점 직원 일동이 37만2천8백원을 보내왔다.
또 삼성전관 디스플레이연구소 D프로젝트팀 일동이 25만원을, 서울 행당동 선교교회의 이남인목사와 교우일동이 30만원을, 인천에 사는 이경미 원철 남매가 15만원을 각각 보내왔다.
〈李珍暎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