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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무너뜨린 사우디, 쇼핑 하면서 화기애애…15일 시리아와 최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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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무너뜨린 사우디, 쇼핑 하면서 화기애애…15일 시리아와 최종전

뉴스1입력 2020-01-15 10:51수정 2020-01-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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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U-23 대표팀. (AFC 홈페이지 캡처)

2020 올림픽 개최국 일본을 무너뜨린 사우디아라비아가 밝은 분위기 속에 시리아와의 최종전 준비를 마쳤다.

사우디아라비아는 15일 오후 8시15분(이하 현지시간) 태국 방콕의 탐마삿 경기장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시리아와의 B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 나선다.

현재 B조는 일본이 2패로 일찌감치 탈락한 가운데 1위 시리아(1승1무·승점 4·골 득실 1·득점 4), 2위 사우디(1승1무·승점 4·골득실1·득점 2), 3위 카타르(2무·승점 2·골득실0·득점 2)가 모두 8강 진출 가능성을 품고 있다.


시리아가 사우디와 비기기만 해도 다득점 등에서 사우디에 앞서 최소 조 2위로 8강 진출이 가능해 가장 앞서 있다. 남은 한 자리를 사우디와 카타르가 다투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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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는 시리아를 꺾는다면 1위로 8강에 진출하지만, 비길 경우(카타르 승리 시) 골을 얼마나 넣는지에 따라 셈법이 복잡해진다.

사우디는 지난 9일 1차전에서 일본에 2-1로 승리를 거뒀지만 12일 2차전 카타르와 득점 없이 비기면서 주춤한 상태다. 반면 시리아는 1차전에서 난타전 끝 카타르와 2-2로 비긴 뒤 일본을 2-1로 꺾으면서 상승세다.

현재 순위, 분위기 등에서 시리아에 밀릴 법하지만 태국 방콕의 한 호텔과 훈련장에서 만난 사우디 선수들의 모습은 밝았다.

선수들은 훈련 외 시간에는 무리 지어 인근 대형 쇼핑몰에서 쇼핑하기도 하고, 현지 신문과 방송 등을 통해 다른 조 경기 결과를 지켜보기도 했다. 저녁 시간에는 호텔에 마련된 수영장에서 몸을 풀기도 했다.

호텔 인근 태국 논타부리주의 한 운동장에서 지난 14일과 15일 각각 1시간30분, 1시간씩 진행한 훈련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사우디 코칭스태프들은 호텔 곳곳에서 시리아전을 대비했다. 함께 상대 경기 영상을 보며 의견을 나누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한 코칭 스태프는 14일 오후 “시리아전 준비는 모두 끝났다. 승리만이 남았다”며 “8강 상대가 될 A조(호주, 태국) 분석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드 알셰흐리 사우디 감독은 AFC와의 인터뷰를 통해 “B조의 모든 팀이 강하다. 시리아전을 대비, 1, 2차전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개선하고 있다. 시리아전에서 더 좋은 경기력을 펼치고 싶다”며 “우리 선수층은 매우 좋고 두텁다. 우리는 우리가 8강에 진출할 것이라 믿는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방콕(태국)=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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