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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송철호 연결 의혹’ 추미애 비서실 전 관계자 재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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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송철호 연결 의혹’ 추미애 비서실 전 관계자 재소환

뉴시스입력 2020-01-14 14:43수정 2020-01-1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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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대표시절 비서실 관계자
'청와대-송철호 만남' 주선 의혹
검찰, 전날 靑과 압수수색 협의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관련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대표 비서실의 전 관계자를 소환해 조사 중이다. 이 관계자는 송철호 울산시장에게 청와대 행정관을 소개해주고 선거 공약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김태은)는 이날 오전 민주당 대표 비서실 부실장 출신인 A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일에도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앞서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 1일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민주당 대표를 맡았을 당시, 그의 측근인 A씨가 송 시장 측에게 울산 지역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곽 의원은 “지난 6·13 지방선거와 관련 추 당시 대표 측 관계자는 청와대 옛 균형발전비서관실 소속 장모 전 선임행정관을 송 시장과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 등에게 소개했다고 한다”라며 “이를 통해 송 시장 측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울산 관련 정보를 선거 공약으로 활용했다는 것이 언론에 밝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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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지난 2일 A씨를 소환해 송 시장 등을 실제로 만났는지, 선거 공약에 필요한 정보 등을 제공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러한 의혹 확인을 위해 검찰은 지난 10일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실(옛 균형발전비서관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청와대 측의 거부로 무산됐다. 전날에는 압수수색 영장을 재집행하기 위해 청와대 측과 유선 협의를 벌였지만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 검찰은 전날 송 부시장을 구속영장 기각 이후 처음 소환해 조사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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