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원내대표는 “국민을 재난과 사고로부터 지켜내고 안전한 삶을 보장하는 게 국가와 정치의 가장 큰 존재 이유이자 목적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죄송했다”며 “어린이 안전과 관련해 불행의 쇠사슬을 끊기 위해 이소현님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씨는 오는 6월 출산을 앞두고 있지만, 비례대표보다는 지역구 출마 의지를 강하게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환 당대표 비서실장은 “본인의 각오는 지역구 출마”라며 “수도권에 젊은 어머니들이 많이 사는 곳에 가서 직접 아이들의 미래를 고민해보고 싶다는 의사가 있어, 그것을 어떻게 반영할 수 있을지 조금 더 내부 논의를 해봐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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