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유류세 인하 종료, 내달 1일부터 ℓ당 휘발유 58원·경유 41원 인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8-22 14:16
2019년 8월 22일 14시 16분
입력
2019-08-22 14:09
2019년 8월 22일 14시 0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해당 사진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동아일보DB
정부가 지난해 11월부터 한시적으로 적용했던 유류세 인하 정책이 이달을 끝으로 종료된다. 다음 달 1일부터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각각 ℓ당 58원, 41원 오를 예정이다.
22일 기획재정부는 이달 31일까지로 예정된 유류세 한시 인하 조처를 추가로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경기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 등을 위해 6개월간 15% 한시 인하했던 유류세를 15% 인하했다. 이후에도 기름값이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면서 올해 5월 7일부터 인하 조치를 이달 31일까지 연장했지만, 인하 폭은 7%로 축소했다.
유류세가 원래 수준으로 돌아가면 휘발유 유류세는 58원 오른 821원, 경유는 41원 오른 582원, LPG부탄은 14원 오른 204원이 된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ℓ당 전국 평균 유가는 휘발유 1493원, 경유 1351원, LPG부탄 785원이다. 유가가 유지된다고 가정했을 때, 다음 달부터 휘발유는 1551원, 경유 1392원, LPG부탄 799원으로 오르는 셈이다.
하지만 유류세 인하 정책이 종료되더라도 기름값 폭등은 없을 전망이다. 이미 유류세 인하 종료 시점이 예고돼 있었고, 5월부터 단계적 조치를 해온 만큼 시장에 큰 동요는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원유 가격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관측을 가능케 했다. 또한 올해 빠듯한 세수 상황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 국세 수입은 156조2000억 원으로 세수 호황을 누렸던 지난해보다 1조 원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시진핑-블링컨 10개월 만에 회동… 習 “미-중, 파트너 돼야”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점수보다 성장 따지는 美문화 덕에 성공”
좋아요
개
코멘트
개
尹 직무 긍정평가 24%… 쇄신 부족-윤한 갈등에 ‘횡보’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