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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민주당, 내년 총선서 260석 확보할 것”…‘싹쓸이’ 압승 의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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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민주당, 내년 총선서 260석 확보할 것”…‘싹쓸이’ 압승 의지 강조

강성휘기자 입력 2019-04-17 18:20수정 2019-04-1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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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260석 확보’를 목표로 내걸었다.

이 대표는 17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원외지역위원장 총회에 참석해 “125명의 원외지역위원장이 모두 내년에 당선되면 (현역 의원들을 포함해) 240석쯤 된다. 비례대표까지 합치면 260석쯤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 대표 취임 후 ‘20년 집권론’을 제시한 데 이어 내년 총선에서 ‘싹쓸이’ 압승을 거두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한 것.

260석은 전체 의원정수(300석)의 약 87%로 현재 민주당 의석(128석)의 두 배가 넘는다. 헌정 사상 총선에서 200석 이상을 얻은 정당은 없다. 200석 이상 확보할 경우 개헌도 독자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이 대표는 “실제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둬 지역 기반이 좋아졌기 때문에 충분히 꿈꿔볼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관계자는 “원외지역위원장들의 사기를 북돋아주자는 취지에서 한 말”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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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우리 후보가 없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전략공천을 안 하겠다. 모두가 다 경선한다고 생각해야 한다”며 내년 총선 공천에서 전략공천을 사실상 배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7선으로 현역 최다선 의원인 이 대표는 이날 원외지역위원장들에게 “선거에 나가면 당선돼야 한다. 나는 (선거에서) 떨어지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강성휘기자 yol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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