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장터 삼국축제’ 18일부터 7일간 열려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0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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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충남 예산 지명 1100주년을 맞은 예산군이 18∼24일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연다. ‘삼국’은 국밥, 국수, 국화 등 예산의 명물을 말한다. 예산군은 또 다음 달 1, 2일 예산황토사과축제도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삼국축제는 국화 전시회를 즐기며 예산의 명물인 국밥과 국수를 맛볼 수 있는 콘텐츠다. 지난해 이 축제에는 10만여 명이 찾았다고 예산군은 밝혔다. 행사 장소인 국밥거리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 등도 함께 열린다.

다음 달 1일부터 예산역 일원에서 열리는 황토사과축제는 지역 대표 특산품인 예산황토사과를 주제로 올해가 16회째다.

사과 품평회와 시식은 물론이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놀이터와 전시, 홍보, 판매가 함께 이뤄진다. 예산에는 4월 국내 최장의 예당호 출렁다리가 개통돼 축제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가 즐비하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예산장터 삼국축제#충남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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