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출산 후 근황 공개했다 애꿎은 ‘성형설’…“수술할 시간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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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3월 20일 16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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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정아 인스타그램
사진=박정아 인스타그램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38)가 출산 후 근황을 공개했으나, 애꿎은 ‘성형설’만 불거졌다.

박정아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하고 인상이 변한다더니 아이 낳고 또 변하는 듯. 부기 있는 얼굴이 이젠 더 익숙해진다. 시술받은 것 같다. 돈 굳었다!”라는 글과 함께 출산 11일 차를 맞은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정아는 지난 1월 이후 약 2개월 만에 자신의 셀카를 공개했지만, 본인이 언급했듯 이전과 다소 달라진 인상에 일부 누리꾼들은 성형 수술을 의심했다.

박정아는 출산 후 근황 사진 한 장으로 20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일각에서 제기된 성형설에 박정아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이날 동아닷컴에 “성형설은 말도 안 된다. 그야말로 사실무근”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관계자는 “임신하면서 체중이 늘었고, 출산하는 과정에서 많이 부어 생긴 오해인 것 같다”며 “성형 수술 할 시간도 없거니와 그럴 생각도 가질 수 없던 시기”라며 “성형설은 정말 사실무근”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박정아 측의 해명에 누리꾼들은 “애 낳고 나면 부기는 어쩔 수 없는데 무슨 성형설까지”, “박정아도 속상하겠다”, “이게 뭐라고 실검 1위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정아는 지난 2016년 5월 프로골퍼 전상우와 결혼, 지난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박정아는 지난 8일 딸을 출산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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