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교육 중심대학’ 영남이공대학교 수시모집…원서 접수 오는 28일까지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9월 14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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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교육 중심대학’ 영남이공대학교가 2019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수시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수시모집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모집 전형은 11가지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전문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WCC 사업에서 7년 연속 선정됐다. 또 6년 연속 교육역량 강화사업 선정, 산학협력대학(LINC사업) 선정, 정부 주관 해외 현장학습 전 부문 선정 등의 성과를 거두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약 91.5%인 2000여 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는 영남이공대학교는 글로벌 인재 양성 교육을 체계화하여 도입한 '기숙형 전형' (157명)을 비릇해 △창의인재선발 △인문계 △전문계 △기술사관 △기숙형 △농어촌 특별 △저소득 특별 등 총 11가지 전형을 모집한다.

학교 관계자는 “영남이공대학교만의 강점으로 꼽히는 기숙형 전형을 비롯해 유니테크, 특성화고졸재직자특별, 전문대학이상졸업자, 성인·재직자전형까지 11가지 전형으로 수시모집을 진행하므로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을 눈여겨보고 미리 준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대학은 정부에서 시행하는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참여하고 해외 인턴십 사업, 해외 취업 사업 등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발판을 마련해 놓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학교측이 2017학년도 신입생 224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영남이공대를 최종 선택한 이유’(중복응답 가능)로는 ‘학교 및 학과 만족도’ (55.1%), ‘밝은 취업전망’ (50.2%,) ‘편리한 교통과 편의시설’(26.6%) 등이 꼽혔다. 이어 ‘후배들에게 추천할 우리 대학의 장점’에는 ‘높은 취업률’(33.7%), ‘풍부한 장학금’(17.7%), ‘기숙형 대학 프로그램’(15.7%) 등이 선정됐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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