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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하러 광주 왔어요”…김정숙 여사 등장에 시민들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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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하러 광주 왔어요”…김정숙 여사 등장에 시민들 ‘환호’

뉴스1입력 2019-07-22 22:19수정 2019-07-2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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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2일 오후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평영 100m 시상식에서 박수치고 있다. 2019.7.22/뉴스1 © News1

“우와 어딨어?” “저기 저기.”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22일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결승전이 펼쳐진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경영경기장을 찾아 한국팀 응원에 힘을 보탰다.

시민들은 맞은편 VIP석에 앉은 김정숙 여사를 보기 위해 고개를 기웃거리고 멀리 앉은 김 여사가 반갑다는 듯 연신 손을 흔들어보였다.

이날 경기장에는 여자 200m 개인혼영 결승에 출전한 김서영(경북도청)을 보기 위한 구름 관중이 몰렸고, 김정숙 여사도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이용섭 광주시장, 젊은 행정관들을 중심으로 한 ‘청와대 응원단’과 함께 시민들 응원에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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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김 여사의 앞, 뒤, 옆에는 이번 수영대회에서 국민들에게 한 골의 감동을 선사한 여자 수구 대표팀 7명이 함께 해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오전 마지막 경기를 끝낸 여자 수구 대표팀도 홀가분한 표정으로 김정숙 여사와 함께 태극기를 흔들고 파도타기를 하는 등 응원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장모씨(38·여)는 “김정숙 여사가 선수들 응원을 위해 광주까지 찾으니 결승전 분위기가 더 사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서영 경기를 직접 보고 싶어 퇴근 후 가족들과 경기장을 찾았다는 김모씨(40)는 “김서영을 보러왔는데 김정숙 여사까지 보게 돼서 기분이 좋다”며 태극기를 연신 흔들었다.

문 대통령은 최근 참모들에게 광주를 찾아 직접 경기 현장에서 응원해 관심을 보일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문 대통령이 지난 12일 수영대회 개회식에 참석했지만 반짝 관심으로 끝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내비친 것이다.

이에 김 여사도 직접 광주를 찾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붐업’(boom-up·분위기 조성)에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응원에 앞서 김 여사는 이날 오후 7시30분 광주를 찾아 성공적인 수영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군·경·소방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는 23일에도 광주에서 경영 경기를 관람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서영은 이날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10초12를 마크, 6위를 기록했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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