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문화원, 굿모닝어학원과 대전 지역 컴퓨터 아이엘츠 고사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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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5월 16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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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굿모닝어학원
대전 굿모닝어학원
국제공인 영어시험 IELTS의 공식 주관사인 주한영국문화원이 대전 지역의 명문 굿모닝어학원과 협업해 컴퓨터로 진행되는 Computer-delivered IELTS(이하 컴퓨터 아이엘츠) 고사장을 오픈했다.

서울 이외의 지역으로는 최초로 대전에 생긴 컴퓨터 아이엘츠 고사장으로 굿모닝어학원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중부 지방의 수험생들이 서울까지 올 필요 없이 적은 이동으로 더 빠르고 편리한 시험을 접할 수 있게 됐다.

작년부터 시행된 CD IELTS는 기존의 Paper-based IELTS 시험 방식을 컴퓨터로 구현한 형태로 오전/오후로 세분화된 시행 일정, 5~7일의 빠른 성적 산출, Speaking 시험 시간 선택 등의 응시자 편의성이 추가된 시험이다.

대전아이엘츠학원 굿모닝어학원에서는 학습자 개별 맞춤프로그램인 'IELTS 1:1 튜터링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수강생에게 Writing 1:1 첨삭 및 Speaking 과목 준비를 위한 원어민과의 1:1 화상영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대전 굿모닝어학원 둔산점에서 시행될 컴퓨터 아이엘츠 첫 시험일은 오는 25일이며 주한영국문화원 IELTS 접수사이트를 통해 등록할 수 있고 첫 시험일의 모든 응시생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영국문화원은 밝혔다.

IELTS(아이엘츠, 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는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의 영미권 국가를 포함하여 세계 각지로의 유학이나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의사소통 능력 평가를 위해 개발된 시험으로 최근 1년 내 응시자가 350만 명을 돌파하고 성적을 인정하는 기관이 1만 곳을 넘어서며 유학 및 이민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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