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태국인 3명, 조사 중 경찰서 ‘뒷문 탈출’…재검거
뉴시스
업데이트
2019-08-24 21:34
2019년 8월 24일 21시 34분
입력
2019-08-24 21:34
2019년 8월 24일 21시 3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불법체류 태국인 여성들 조사 중 뒷문 도망
3명 화장실에 1명 동행…시선 돌린 새 도주
도주 당일 경기 화성·인천에서 전원 재검거
경찰이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던 태국인 불법체류자 3명이 경찰서를 탈출했다가 다시 붙잡힌 사실이 뒤늦게 파악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서울 양천경찰서에서 의료법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던 태국인 불법체류자 여성 3명 전원이 청사에서 도주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들 3명은 당일 낮 12시께 조사 중 함께 화장실을 이용했다고 한다. 이후 한 여성이 먼저 화장실을 나오면서 담당 수사관이 시선을 돌린 사이 나머지 두 명이 뒷문을 통해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마사지 업소에 대한 제보를 입수해 조사를 진행하던 중 이들 3명이 불법체류자임을 확인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던 상황이었다. 당시 3명이 화장실을 갔지만, 경찰 동행자는 남성 수사관 1명이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이후 경찰은 태국인 여성들을 추적해 같은 날 오후 5시20분께 경기 화성에서 2명을, 오후 11시20분께 인천에서 다른 1명을 각각 붙잡았다. 또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되자 출입국관리소에 이들의 신병을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화장실을 1명만 동행한 것 자체부터 과실”이라면서 “기본적 문책은 당연히 있는 것이고, 정식으로 감찰 조사에 착수해서 실수의 중함 정도를 따져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횡설수설/김재영]부자들의 아침 일과, 종이신문 읽기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김 여사 23억’ 방송 줄줄이 중징계… 이게 온당한가 [사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흉기로 이웃 위협한 男…‘나무젓가락’이라 발뺌하다 덜미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