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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하 “창원경제, 박근혜때 가장 어려워져…황교안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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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하 “창원경제, 박근혜때 가장 어려워져…황교안 사과해야”

뉴스1입력 2019-03-26 11:55수정 2019-03-2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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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공사 현장책임자가 대표이사 맡겠다고 나선 꼴”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가운데)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3.26/뉴스1 © News1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26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창원시민들에게 먼저 해야 할 일은 창원경제를 어렵게 만든 것에 대한 사과”라고 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창원 성산이 경제적으로 가장 어려워졌던 시기가 박근혜 정권 때다. 당시의 국무총리가 바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다”라며 이렇게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그런데 이제는 뻔뻔하게도 그 책임을 엉뚱한 곳으로 돌리며 창원 성산의 주민들을 속이고 있는 자유한국당과 황교안 대표의 모습이다”라며 “부실공사의 현장책임자가 책임질 생각은 하지 않고 이제 대표이사를 맡겠다며 나선 꼴”이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정의당의 창원 성산 보궐선거 단일 후보로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확정된 것과 관련해선 “창원 성산의 주민들이 단일후보로 정의당의 여영국 후보를 선택한 것은 한국당이 시도하는 과거로의 회귀를 막아달라는 이야기이다”라며 “노회찬 정신을 실현할 적임자가 정의당의 여영국 후보다. 노회찬과 같은 정의당 의원 한 명이 한국당 의원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분명히 기억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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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를 겨냥해서도 “‘반민특위가 아니라 반문특위였다’ ‘김학의 특검을 하려면 드루킹도 재특검하자’는 게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발언이다. 도대체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며 “이미 김학의 전차관의 성폭력과 뇌물, 그리고 이를 비호한 권력의 문제는 박근혜 전정권과 자유한국당으로 의혹이 확산되고 있으며 국민적 분노도 그 만큼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드루킹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이미 구속이 돼 있는 상태다”라며 “이런 상태에서 ‘드루킹 재특검’을 하자는 말은 결과적으로는 김학의를 끝까지 보호하겠다는 전형적인 물타기”라고 했다.

아울러 “김학의 전 차관의 성폭력 사건 의혹 당시 법무부 장관이 황교안 대표다”라며 “황 대표 본인이 결백을 주장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오히려 황교안 대표가 특검을 먼저 주장하고 나서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 원내대표는 “더 이상 말도 안 되는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이를 덮으려 하지 말고 정의당이 제안한 김학의 특검에 즉각 동의하라”며 “지금처럼 계속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다가는 더 큰 국민적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이고 그 모든 책임은 자유한국당이 지게 될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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