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北美정상 간 친서, 대화 모멘텀 이어간다는 점에서 긍정적”

  • 뉴스1
  • 입력 2019년 6월 23일 14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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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간 소통으로 친서 교환 인지”

청와대는 2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친서를 공개한 것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정부는 북미 정상 간 진행되는 친서 교환이 북미 대화의 모멘텀을 이어간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낸 사실과 관련해 “우리 정부는 한미 간 소통을 통해 인지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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