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특공대 슈퍼공룡파워’, 29일 오전 8시 30분 EBS서 첫 방영

  • 동아닷컴
  • 입력 2019년 8월 28일 09시 24분


코멘트
▲사진: 삼지애니메이션 제공.
▲사진: 삼지애니메이션 제공.
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 시리즈의 신작 ‘미니특공대 슈퍼공룡파워’가 오는 29일 오전 8시 30분 EBS에서 첫 방송된다고 ㈜삼지애니메이션(대표 김수훈)이 28일 밝혔다.

‘미니특공대 슈퍼공룡파워’는 EBS를 통해 매주 목, 금 오전 8시 30분 본 방송되며 같은 날 오후 3시 55분과 오후 6시(보니하니 내 편성)에 재방송 한다. 또한 매주 일요일 오전 9시에도 ‘미니특공대 슈퍼공룡파워’가 재방송 돼 어린이 시청자들의 휴일을 함께 한다.

제작사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미니특공대 슈퍼공룡파워’는 이전 미니특공대 에피소드와 비교해 가벼운 스토리와 코믹 요소를 강화, 어린이 시청자들이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기본 스토리는 일상 속 평범한 물건들을 엉뚱한 괴물로 만들어 버리는 악당 ‘캡틴 파워맨’에 맞서 슈퍼공룡파워로 업그레이드된 미니특공대가 악당을 물리치고 어린이들에게 물건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구성이다.

또한, 리오가 개발한 ‘슈퍼공룡파워’로 완전히 새로워진 미니특공대는 각자 자신만의 특공 공룡을 호출해 악당을 물리친다. 위기의 순간에는 미니특공대가 함께 조종하는 슈퍼공룡머신 ‘티라노썬더’와 ‘프테라스카이’가 등장해 더욱 풍성한 에피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신작 론칭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EBS 홈페이지에서는 ‘본방 사수 이벤트’가 진행된다. 삼지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특공! 슈퍼공룡파워 변신! 슬로건 외치기’ 이벤트가 오는 9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미니특공대 슈퍼공룡파워’ 완구 상품도 출시된다. 자동차와 비행기에서 로봇으로 2단 변신이 가능한 슈퍼공룡머신 ‘티라노썬더’와 ‘프테라스카이’부터 슈퍼공룡파워 소환이 가능한 변신기 ‘슈퍼공룡 트랜스’와 ‘슈퍼공룡 트랜스헤드’ 8종 그리고 이번 시즌 미니특공대 대원들의 공통 무기로 사용되는 ‘특공슈퍼공룡건’까지 총 12종의 완구 상품이 출시된다.

삼지애니메이션은 오는 10월과 11월까지 매월 ‘미니특공대 슈퍼공룡파워’ 신상품을 출시하여 애니메이션과 완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어갈 계획이다. 출시되는 ‘미니특공대 슈퍼공룡파워’ 완구는 토이트론을 통해 전국 대형마트 및 온오프라인 완구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