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륭종합물류, 지입차주 대상 차량 관리 지원금 등 복지 혜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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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5월 20일 15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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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직장의 조건으로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를 줄여 부르는 '워라밸'이 떠오르면서 현대 사회에서 일과 삶 사이의 균형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주)대륭종합물류가 지입차주를 대상으로 차량 관리 지원금을 지급하고 우수 차주에게 포상을 제공하는 등 복지 혜택을 강화하면서 화물차 일자리를 구하는 많은 이의 눈길을 끌고 있다.

(주)대륭종합물류는 내륙 운송 및 창고 보관 등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선진 물류 시스템을 선보이는 수·출입 화물 운송 전문 기업으로 2018 소비자 만족 브랜드 대상 화물 운송 부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균호 대표는 “오랜 시간 물류·운송업에 종사하며 우리나라 물류 시스템의 불안정성과 불공정성을 느껴 왔다”며 “지입 일자리가 오랫동안 인력난을 겪고 있는 만큼 고객과 차주 모두를 위한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생의 길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대륭종합물류는 이외에도 초기 정착 수당, 장기 근속 수당 등을 지급해 화물차지입 차주들의 복지 제도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운송 사업 초보자들이 대형 화물차 운전 및 물류 운송 분야를 체험하고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화물두드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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