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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1단계 무역 합의, 1년내 파기 가능성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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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1단계 무역 합의, 1년내 파기 가능성 50%”

뉴스1입력 2020-01-20 17:38수정 2020-01-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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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이 지난주 서명한 1단계 무역 합의가 1년 내에 파기될 가능성이 50%라는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

IMA 아시아의 리처드 마틴 부사장은 19일(현지시간) CNBC ‘스쿼크 박스 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주관한 무역합의의 성공 사례가 적다는 점과 합의 조항들을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다. 합의 후 2년째 파기될 가능성은 75%로 더 높게 전망했다.

마틴 부사장은 “정부가 주관한 무역 흐름이 잘 작동한 경우는 매우 적다. 그것이 현재 우리가 처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정부가 ‘이것이 무역 규모이고 우리가 원하는 가격’이라고 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그것은 시장에서 거론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합의 내용에 따르면 양국 간 분쟁이 발생할 경우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중국의 규정 위반 시기와 처벌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한다”며 이는 중국이 합의를 파기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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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마틴 부사장은 현재로서는 1단계 합의로 인해 글로벌 경제에 드리워진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됐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많은 기업가들이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관세가 어떻게 될지 몰랐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은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많은 이들은 이번 무역 합의가 오랫동안 유지되리라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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