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조명, 영상이 어우러진 피날레 쇼! 에버랜드의 새로운 일루미네이션 판타지 공연 ‘타임 오디세이’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6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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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에서 새로운 일루미네이션 판타지 공연 ‘타임 오디세이’를 시작했다. 일루미네이션 판타지 공연은 수천 발의 불꽃과 함께 영상, 조명, 음향, 특수효과 등이 어우러진 종합 멀티미디어 불꽃쇼로 에버랜드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야간 대표공연이다.

새롭게 선보인 타임 오디세이는 공연무대가 에버랜드의 랜드마크인 우주관람차까지 확대됐다. 우주관람차는 지름 40m의 거대한 원형 스크린으로 변신해 생생한 영상이 상영된다. 메인무대인 신전무대와 우주관람차에는 10만개의 LED가 투입돼 듀얼 스크린을 완성한다. 여기에 무대 위 연기자들의 퍼포먼스와 불꽃, 조명, 음향이 더해지며 15분간 환상적인 공연을 체험할 수 있다. 공연은 매일 오후 9시 40분에 포시즌스가든에서 펼쳐지며 에버랜드를 찾는 관객은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에버랜드의 여름 축제 ‘썸머워터펀’도 8월 25일까지 열린다. 축제에서는 초대형 워터쇼 ‘슈팅워터펀’은 물론 신나는 음악과 댄스를 즐기는 ‘밤밤클럽’, 물총 슈팅게임 ‘너프워터배틀존’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글/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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