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한국여행 자제 권고…1단계→3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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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2월 25일 2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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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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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가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한국 여행 경부는 기존의 1단계(정상)에서 3단계(여행 자제)로 격상했다.

프랑스 외무부는 25일(현지시각) 이 같이 밝히며 한국 여행은 필수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프랑스의 국가별 여행 권고 등급은 1단계(정상), 2단계(주의 요망), 3단계(여행 자제), 4단계(강력 여행 자제 권고)로 구성돼있다.

한편 외무부의 조처와 별도로 프랑스 교육부도 각급 학교에 전날 공지문을 보내 학생 본인이나 가족이 최근 한국에 방문한 적이 있는 경우 해당 학생을 의무적으로 14일간 자가 격리를 유도하라고 지시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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