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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때론 현안 부딪혔지만 공동상황실 운영하듯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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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때론 현안 부딪혔지만 공동상황실 운영하듯 협력”

황인찬 기자 입력 2018-12-14 03:00수정 2018-12-14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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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제 주미대사 귀국 간담회 “대사관의 동료들과 저는 백악관, 국무부, 국방부의 한국팀들과 마치 ‘공동상황실’을 운영하는 것처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고 있다.”

조윤제 주미대사는 13일 재외공관장회의 참석차 귀국해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그야말로 밤낮없이 서로 대화하고 조율하는 것이 한미관계”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어 “지난 한 해 바쁘고 때로 쉽지 않은 현안에 부딪히기도 했지만, 다행히 한미관계는 어느 때 못지않게, 더욱 돈독한 생명과 신뢰 관계를 지속해 왔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북핵 대화 국면에서 남북이 북-미 관계를 앞서간다는 우려도 나왔지만 한미 공조에는 이상이 없다고 재확인한 것. 조 대사는 “미국은 문자 그대로 우리의 최대 동맹이며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 사정에 정통한 외교부 당국자는 북한의 비핵화 진정성에 대한 워싱턴 분위기에 대해 “(북한이) 진정성이 확실히 있다는 분들은 별로 없는 것 같다”면서도 “그렇지만 ‘더 두고 보자. (이번에는) 다를 수 있지 않겠는가’라는 기대는 있다”고 전했다. 11월 8일 북-미 고위급회담이 연기된 뒤 북-미 양측은 물밑접촉을 진행하고 있으나 북한이 무응답으로 일관해 후속 회담 일정이 정해지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황인찬 기자 h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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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동상황실 운영하듯#조윤제 주미대사 귀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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