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크리스마스 앞두고 케이크 신제품 출시

CJ푸드빌의 제과 브랜드 뚜레쥬르는 3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계절 신제품을 출시했다.

계절 신제품은 ‘누구나 산타’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미를 담아냈다. 케이크에 강렬한 원색은 물론이고 캐릭터 등을 활용해 시각적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선보인 케이크 ‘샤이닝 레드’는 요거트와 생크림, 초콜릿으로 만든 루돌프 뿔 장식을 더했다.

‘산타와 함께 파티 크리스마스’에는 산타 모자를 벗기면 미러볼이 등장하도록 해 재미를 살렸다. 이 밖에 ‘눈사람의 렛츠 고 파티’는 카라멜크림과 초코 크런치 크림을 써 눈사람 형상을 하고 있다.

회사 측은 오는 9일부터 크리스마스 케이크 구매 시 담요를 3000원 대에 구매하는 행사 등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현대카드 포인트로 최대 50%를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카메라 응용프로그램(앱)인 ‘뷰티 플러스’에서 뚜레쥬르 기능을 사용, 게시글을 올리면 추첨을 거쳐 모바일 쿠폰 등을 증정한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