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신선한 ‘생맥주’ 간편하게 즐긴다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6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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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따오 퓨어 드래프트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가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생)’를 새롭게 선보인다. 500mL 캔과 640mL 병 두 가지로 만나볼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생맥주의 신선하고 깨끗한 맛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생)는 이름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 부드럽고 신선한 생맥주 그대로 병입한 제품으로, 기존 칭따오 순생의 리뉴얼 버전이다. 차별화된 맛의 비결은 맥주의 일반적인 제조 방식과 달리 ‘비열처리’로 본연의 맛은 살리고 ‘멤브레인 여과’ 기술로 불순물을 제거해 갓 생산된 맥주의 신선함과 부드러움을 보존한 데 있다.

새로워진 패키지 디자인도 눈에 띈다. 청량한 느낌을 주는 녹색과 흰색을 사용해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시각화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리뉴얼 론칭으로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생)는 기존 640mL 병에 500mL 캔까지 두 가지 타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전국의 편의점에서 500mL 캔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640mL는 일부 대형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칭따오는 중국 청도 라오샨의 맑은 물과 116년 전 독일의 양조기술을 결합해 탄생한 맥주로, 칭따오 맥주 양조장이 처음 지어질 당시에 사용된 ‘1903년 효모’를 그대로 사용하는 등 역사와 기술력이 결합된 제품이다. 특히 특별히 관리·재배한 고품질 쌀과 홉을 사용해 한층 부드러우면서도 쌉싸래한 맛까지 느낄 수 있다.

수입주류 전문 유통 기업 ㈜비어케이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이 갓 생산된 생맥주의 부드러움과 신선함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생)’ 판매를 시작했다”며 “지난해 칭따오 위트비어·스타우트를 국내에 선보인 데 이어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생)까지 더해 새롭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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