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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예술]운명이 아무리 잔혹해도 살 수있는 게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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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예술]운명이 아무리 잔혹해도 살 수있는 게 인간이다

동아일보입력 2012-01-07 03:00수정 2012-01-0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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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 부는 날이면 나는 점 보러간다/이지형 지음/260쪽·1만2000원·예담
종교와 철학, 사랑에서 위안을 느끼지 못해 점을 치게 된 한 남자의 점 이야기. 저자는 20여 년 전 직장생활을 시작한 이래 끊임없이 시달려온 스트레스가 점을 치고 나서 사라졌다고 고백한다. 다양한 이의 운명을 접하고 관조하면서 자신을 알고, 자신을 버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사주 명리, 오행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모든 비교는 헛일이며 자신을 비우라’고 조언한다. ‘운명이 아무리 잔혹하고 뛰어넘을 수 없다 해도 그 상황을 견디고 꿋꿋하게 살아남는 존재가 인간이라는 것’, 이것이 점이 주는 가장 큰 위로라고.

조이영 기자 ly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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