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프로야구 가치 2위 구단은 LA 다저스, 1위는?

  • 뉴시스
  • 입력 2020년 4월 10일 0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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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인기 구단 뉴욕 양키스가 23년 연속으로 최고 가치 구단으로 평가받았다.

10일(한국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양키스의 구단 가치는 50억달러(약 6조1000억원)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가장 높았다.

전년 대비 9% 상승했다.

2위 LA 다저스(34억달러)와 비교해도 47%나 비쌀 만큼 압도적이다.

보스턴 레드삭스(33억달러), 시카고 컵스(32억달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31억달러)가 양키스, 다저스의 뒤를 순서대로 이었다.

최하위는 마이애미 말린스였다. 9억8000만달러(약 1조2000억원).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평균 가치는 18억5000달러(약 2조2000억원)로 전년 대비 4% 올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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